대한민국 사건 사고

 성수대교 붕괴 사건 개요

• 발생일: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38분
• 장소: 서울 한강 성수대교
• 사고 원인: 부실 공사 및 유지 보수 소홀
• 사상자: 32명 사망, 17명 부상

이날 출근·등교 시간에 성수대교의 중앙 상판이 무너져버렸고, 다리 위를 지나던 버스와 차량들이 한강으로 추락했어. 특히 버스 한 대가 그대로 강으로 떨어져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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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원인 분석

부실 공사: 1979년 다리 건설 당시 용접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, 핵심 부품(핀)이 잘못된 방식으로 설치됨.
유지 보수 부실: 사고 전부터 균열이 발견되었지만 제대로 보수하지 않음.
과도한 하중: 지속적인 차량 통행으로 구조물이 약해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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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사건 이후 변화

교량 점검 및 유지 보수 강화

• 전국 모든 다리의 안전 점검이 강화
• 성수대교는 1997년 다시 재건축

건설 안전 관리 법 강화

•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한 기준이 엄격해짐.
• 이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(1995년), 대구 지하철 화재(2003년) 등의 사고들과 함께 한국 사회에서 안전 불감증을 경계하는 계기가 되었다.